(정치)충남도민 24.3%, 코로나 감염..누적 확진자 51만4498명

신속항원검사 (CG) [연합뉴스TV 제공]

(홍성=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도민 4명 가운데 1명 가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는 1만1천168명으로, 누적 51만4천498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인구(211만9천257명)의 24.3%에 해당하는 것이다.

지역별로는 천안이 17만9천61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아산 8만6천126명, 당진 4만1천538명, 서산 4만1천165명, 논산 2만7천532명, 홍성 2만3천729명, 공주 2만1천613명, 보령 1만8천662명, 예산 1만5천83명, 부여 1만1천989명 등이었다.

이 가운데 613명이 숨졌으며, 7만5천351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모두 9만1천480명으로, 하루 평균 1만3천69명꼴로 발생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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