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2’ 효린, 충격의 글로벌 6위→최종 5위 ‘굴욕’

줄곧 최상위권에 머물던 효린이 3차경연에서 글로벌 투표 꼴등을 하며 최종 5위에 머물렀다.

26일 저녁 방송된 Mnet ‘퀸덤2’ 9화에서는 3차 경연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최종 순위는 3차 1라운드 유닛 경연과, 2라운드 팬타스틱 무대에 대한 자체 평가, 현장평가, 글로벌평가 점수가 모두 합쳐진 것.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글로벌 투표 1위는 브레이브걸스였다. 우주소녀는 2위를 차지했다. 이달의 소녀와 비비지, 케플러가 3~5위에 올랐고, 반전으로 효린이 6위를 기록했다. 예상 밖의 결과에 장내는 계속 술렁였다.

효린은 “제가 무대를 세 개 준비하며 하나에 에너지를 다 쏟지 못하 게 이유인 것 같다”며 받아들였다. 하지만 단독 인터뷰에선 “나의 어떤 면이 팬들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했을까. 어떤 부분이 부족했을까”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이어 3차 경연 중간집계 1위는 브레이브걸스로 드러났다. 하지만 2, 3위 등 순위 간 점수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았고, 9000점이 걸린 현장 투표로 최종 순위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 상황. 11972점을 획득한 3위는 이달의소녀였다. 이어 효린은 11810점을 획득해 최중 순위 5위에 올랐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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