퉁퉁 부은 김지민..유재석 “울었니? ♥김준호랑 될 줄 몰랐다”(식스센스3′)

[OSEN=박소영 기자] ‘식스센스3’ 유재석이 김지민-김준호 커플 탄생을 축하했다.

유재석은 10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3’에 게스트로 김지민이 나오자 “축하드린다. 나는 김지민이 김준호와 이렇게 연결될 줄 상상도 못했다. 두 분이 잘 만났으니 축하드린다”며 박수를 보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김지민은 퉁퉁 부은 얼굴이었다. 이에 유재석은 울다 왔냐고 물었고 김지민은 “7시간 푹 자고 와서 그렇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김지민은 지난달 3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 씨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개그계 선후배로 오랜 시간 관계를 유지한 김준호, 김지민은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양측 모두 나이가 있는만큼 가벼운 교제가 아닌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미주는 또 다른 게스트 김민규에게 핑크빛 시그널을 쉴 새 없이 던져 눈길을 끌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식스센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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