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조지나 로드리게스 아들 사망 ‘충격’

[뉴스엔 배효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그의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아들이 사망했다.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모델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4월 18일(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쌍둥이 출산 도중 아들이 사망했다고 알렸다.

이들은 “아들이 죽은 것을 알려야만 하는 것은 깊은 슬픔”이라며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아픔”이라고 밝혔다.

이어 “딸의 탄생만이 우리에게 희망과 행복으로 살아갈 힘을 준다”고 딸은 무사히 출산했음을 전했다.

또한 “우리는 모든 진료와 지원을 제공해 준 의사와 간호사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인만큼 개인 정보 보호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호날두와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지난 2016년 한 명품 브랜드 행사장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17년 둘 사이에 첫 아이를 얻었다. 호날두가 대리모 아닌 여자친구와 아이를 출산한 건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처음이다.(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

뉴스엔 배효주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