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오늘 득남→아기 공개 “너무 귀여워”..엄정화→신다은 ‘축하’

[OSEN=강서정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이 결혼 4년 만에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결혼 후 오랜 시간 2세를 가지려 노력했던 이들 부부가 지난해 임신하고 드디어 부모가 됐다.

5일 홍현희 소속사 스카이이앤엠 측은 “홍현희가 오늘 오전 10시경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제이쓴은 자신의 SNS을 통해 직접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2022. 08. 05 우리 똥별이 아주 건강하게 나왔다!!!!!! 아 너무 기여워”라며 아들의 발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제이쓴은 겉싸개에 씌운 아들의 발을 꺼내 휴대폰 카메라에 담았는데, 작고 귀여운 발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해당 게시물에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양미라는 “꺅 드디어!! 똥별아빠 축하해~ 웰컴투 육아월드!”, 이국주는 “너무너무 축하해요. 진심 최고의 부부 더더 행복하겠네요”, 김영희는 “축하퓨야”, 이현이는 “어머머멈머!!!!! 너무너무 축하해요!!!!!”, 신다은은 “와아 너무 축하드려요”, 엄정화는 “축하해요!!”라고 축하했다.

이뿐 아니라 김민경은 “어머축하해 이쓴아~ 현희가 고생했네”, 박은영은 “옴마나 축하축하해. 웰컴투육아월드야”, 한창은 “옴마나 축하축하해. 웰컴투육아월드야”, 요니 P는 “캭. 넘 사랑스런 애기발!!! 너무너무너무 축하해”라고 했다.

홍현희는 2018년 10월 제이쓴과 결혼했고 이때 결혼식을 위해 체중 감량을 했는데 결혼 후 다시 살이 쪘다. 그는 인생 최대 몸무게가 70kg이었고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 가장 건강한 모습이었을 때 약 67~68kg 정도였다고 털어놓기도.

건강을 되찾고 아이를 갖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했고 16kg 가량을 빼며 한층 날씬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크게 화제가 됐다. 지난해 5월 한층 살이 빠진 몸매로 크롭티를 입은 사진은 물론 배우 한지민을 닮은 셀카를 공개해 주목받기도 했다.

체중 감량에 성공해 54kg을 유지했고 2세 준비를 계속해서 이어갔고, 방송에서도 여러 차례 2세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 1월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홍현희, 제이쓴은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해 2세 성별이 아들이라고 밝히는가 하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육아 체험을 하며 임신 라이프를 보여줬다. 그러다 홍현희는 지난달 8월 출산을 앞두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고 드디어 아들을 품에 안았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홍현희, 제이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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