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딸’ 이진이, 속옷 안입고..옆가슴+등 다 노출한 화끈 드레스

[OSEN=강서정 기자] 배우 황신혜 딸 이진이가 화끈한 노출 드레스를 선보였다.

이진이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Love blue”이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진이는 피팅룸에서 파란색 롱드레스를 입어보고 있는 모습이다. 등은 끈으로만 연결돼 파격적인 노출이 돋보이는 드레스다.

특히 이진이는 등 뿐 아니라 옆가슴도 살짝 노출해 눈길을 끈다. 엄마 황신혜를 똑 닮은 미모는 물론 날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이진이는 모델 겸 배우로 드라마 ‘미스터리 신입생’, ‘직립 보행의 역사, ‘복수노트1’, ‘전지적 짝사랑 시점3’, ‘군주-가면의 주인’ 등에 출연했다. 특히 최근에는 직접 그린 그림들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펼치고 있다.

이진이는 지난해 12월 첫 전시회를 열었는데 “첫 전시를 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대중문화예술인으로서 여러 방면에서 다채롭고 유쾌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전하기도.

이후에도 이진이는 또 한 번 전시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경기도 가평에서 선보인 전시회에서 그는 “예전부터 글로 일기를 쓴다기 보다는 그림으로 내 감정을 기록 하는 습관이 있어요. 힘든날이던 기쁜 날이던 구구절절 일기장에 쓰는것도 귀찮을때도 있고 가끔은 글이나 말들로는 표현이 안되는 것들이 있을때가 많아요”고 했다.

이진이는 “그럴때 그림으로 내가 느꼈던거를 그리며 또 색감을 입히며 그날의 감정을 기록하고 정리해요. 그렇게 계속 하다보니 이렇게 말도 안되는 전시 기회들이 생겨서 얼떨떨 하고 정말 감사한 마음이에요”라며 “일기장 같은 엄청 개인적인 이야기들이라 사실 전시를 하거나 다른 누군가에게 보여줄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막상 제 그림을 좋아해주시고 공감 해주시고 또 따뜻한 위로를 받아간다는 답변들에 요즘들어 더 열심히 작업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작년 겨울 첫 전시때 보여드린 작품 또한 제가 애정하는 작품인데요.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이렇게 조각으로도 나왔어요. 제 일기장이 실제로 튀어나온거 같아서 정말 신기하고 작업 하는 내내 제 감정을 의인화 시켜서 마주하는 신비로운 경험을 했어요. 정말 제 작품들이 소소하게나마 따뜻한 위로로 전달 되니 정말 행복해요”라며 모델, 배우뿐 아니라 예술가로서의 활동도 펼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진이 SNS

This Post Has 2 Comments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