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질병관리청 백신 예약 사칭 문자사기 조심하세요.

현재 18세~49세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스마트폰을 통한 보이스 피싱이 자주 일어나는데, 질병관리청 백신 예약 사칭 문자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백신 예약자의 경우, 해당 문자를 질병관리청에서 보낸 문자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떤 문자들이 오는지 함께 알아 보겠습니다.

질병관리청 사칭 문자들

아래 문자는 ‘국민비서’ , ‘질병관리청’ 등을 하면서, 특정 홈페이지(www.코로나19예방접종.kr)를 이동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특정 웹사이트로 이동하는 링크를 보내지 않습니다.

아래 문자들은 ① 코로나19 전자예방접종증명서 확인, ②백신 예약 본인확인 ③ 백신 예약 확인 요청 등의 사유로 특정 웹사이트 링크를 누르도록 하고 있습니다.

종합건강검진 정보서비스인 ‘검진모아(https://www.checkupmoa.com/)’ 를 사칭하는 웹사이트도 존재합니다.

아래 이미지에서 왼쪽이 사칭하는 가짜 사이트, 오른쪽이 정상 사이트 입니다.

아래 메세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이후에 질병관리청에서 받은 카카오톡 메세지 입니다. 질병관리청에서 카카오톡 메시지만 보내고 문자 메시지는 보내지 않습니다.

최근에 질병관리청을 사칭한 문자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서, 질병관리청에서 추가 공지를 안내 했습니다.

① 질병관리청은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한 경우 외에는 개인정보를 일체 요구하지 않습니다.

② 전자 예방접종 증명서는 본인이 직접 앱스토어 등을 통해 내려 받아야 하며, 질병관청이 별도로 접속주소(링크)를 보내지 않습니다.

③ 질병관리청에서 보내드리는 문자는 1339 또는 질병관리청 전화번호 등으로만 발송되며 010으로 시작하는 전화번호로는 문자를 발송하지 않습니다.

최근에 코로나19 백신 예약 문자 이외에, 스팸 문자와 전화들이 많이 옵니다. 저는 스팸 확인 및 차단을 위해서 ‘후후 App’ 을 추천합니다.

전화 혹은 문자가 오면 자체 전화번호 목록을 통해서, 해당 전화 혹은 문자의 스팸 여부를 알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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