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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7 더 커진 화면에 얇아 진다.

9월에 아이폰13과 함께 발표될 애플워치 7에 관한 소식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곧 발표될 애플워치 7 루머들을 총정리해드리겠습니다.

케이스 크기는 커지고 베젤은 얇아 진다.

애플워치는 애플워치 시리즈4 이전 까지 38mm와 42mm 케이스 사이즈를 내놨었습니다.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2018년 시리즈 4는 40㎜와 44㎜ 옵션으로 케이스 크기가 커지면서 구형 크기를 바꾸었죠.

이번 애플워치 7은 41mm와 45mm 케이스 사이즈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각 세대를 거쳐온 애플워치의 특징은 구형 애플워치 밴드와의 호환성이었습니다. 이번에 케이스 크기는 바뀌었지만, 40mm와 44mm 애플워치용으로 설계된 밴드가 새로운 41mm와 45mm 사이즈와 호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애플워치7은 더 작은 베젤과 평면 디자인이 적용돼 디스플레이 표면적이 더 넓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 케이스 사이즈의 증가는 크게 체감 되지 않을 것을 것 같네요.

애플은 업데이트된 Infograph Modular Face를 포함하여 더 큰 화면을 활용하기 위해 여러 개의 새로운 워치 페이스들을 묶을 것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또한 이번 애플워치7에 새롭게 추가된 그린 색상도 애플의 칼라 마케팅 요소가 될 전망입니다.

평평한 모서리와 업데이트된 디스플레이

애플워치 7은 평면 모서리, 평면 화면, 얇은 베젤, 더 많은 색상 등 전체적인 재설계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특히 삼성의 둥근 원형 모양과 대조적으로 애플은 사각형의 평면 모서리로 정해 졌습니다. 더 넓어진 화면에 맞춰서 Infograph Modular Face 뿐만 아니라 새로운 화면 활용 방안이 기대됩니다.

애플워치 7은 수분 함량 측정도 가능?

애플은 애플워치용으로 개발된 수분 측정 센서 기술을 미국 특허청에 등록하기도 했습니다. 땀의 전기적 특성을 측정하는 전극을 시계에 배치해 땀에 함유된 전해질 농도를 측정, 인체 내 수분 함량을 모니터링하는 원리입니다.

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체내에 수분이 필요한 경우를 애플워치를 통해서 알려준다고 해서 많은 팬들이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달라진 디자인 때문에 출시 연기 가능(?)

애플은 신제품을 발표하면, 출시 일자를 함께 공지합니다. 발표 전에 대량 생산을 위한 테스트를 완료하죠.

하지만, 현재 애플워치7 제조사들은 지난주 테스트를 위한 소규모 생산을 실시했지만, 애플이 만족할 수준의 생산 속도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생산 속도가 느려진 이유는 새로워진 애플워치7의 내부 디자인 때문입니다. 새로운 디자인과 신규 모듈을 이용한 제조 과정에 직원들의 신규 교육까지 필요해서 안정적인 생산라인이 가동하고 있지 않습니다.

추가로 중국과 동남아의 코로나19로 인해 부품공급 기업간 조율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과연 9월 중에 아이폰13과 함께 애플와치7이 출시가 가능할지 걱정스럽고, 연기의 가능성도 일부 애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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