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국민가수’ 박창근, 예심 1위…2위 김희석-3위 이솔로몬

[스포츠경향]

TV CHOSUN 방송 캡처

‘내일은 국민가수’ 예심 1위는 박창근이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에서는 예심 TOP3가 공개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왕년부 임한별의 등장만으로 대기실을 후끈하게 만들었다. 먼데이 키즈인 임한별은 다른 프로그램 심사를 하는 사람이 나와 마스터들은 난감해했다.

이름 석 자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계급장 떼고 도전한다는 임한별은 김민우 ‘사랑일뿐이야’를 선곡했다.

임한별이 노래를 시작하자마자 마스터들은 “진짜 잘한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9하트를 획득한 임한별에 마스터들은 뭔가 부족한 듯한 느낌을 보였다.

10하트를 획득한 임한별에 김범수는 “분위기도 너무 좋고 해서 하트 드리고 싶긴한데, 오늘 다른 참가자들과 기준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눌러드린 하트의 기준을 객관적으로 봤을 때 아주 작은 차이이긴 한데 형평성이 용납이 안 될 것 같아서 못 눌렀다”라고 말했다.


TV CHOSUN 방송 캡처

모든 예선이 끝나고 마스터들은 예심 TOP3 선정에 나섰다. 쟁쟁한 무대에 마스터들은 심사가 길어졌다.

42인 중 3위는 이솔로몬이 받았다. 마성의 중저음을 자랑한 이솔로몬은 무대에서 보이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이솔로몬 씨가 외조모상으로 급하게 상경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1위 후보로 반전의 K-소울 김희석과 23년 음악 인생 박창근이었다. 두 사람 중 1위는 박창근이 올랐다.

한편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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