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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정호연이 본업인 모델의 포스를 드러냈다.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은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호연이 한 명품 브랜드의 속옷을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정호연은 의자에 앉아서 상의는 언더웨어만 걸친 채, 모델다운 능숙한 포즈를 선보였다. 최근 폭발적인 인기로 2200만 팔로워를 자랑하는만큼 새로운 게시물에 엄청난 좋아요와 댓글 등이 쏟아지기도 했다.
정호연은 지난달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오징어 게임’에서 새터민 강새벽으로 분해 열연했다. ‘오징어 게임’은 28일간 1억 4200만명이 시청하면서 넷플릭스 역대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으며, 전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정호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