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충격적인 ‘망한 머리’→도경완, ♥장윤정 몰래 좋아했던 여자와 만남 딱 걸렸네(종합)

[OSEN=강서정 기자] 하루에도 몇번씩 SNS에 자신의 일상을 담은 사진이나 글을 올리며 근황을 공유하고 있는 스타들. 때로는 사진이나 글 하나가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큰 파장을 일으키기도 한다. [주간SNS핫스타]에서는 지난 한 주간 주목을 받았던 스타들의 SNS를 되짚어본다.

# 김우리, ‘이브’ 패션 디렉터인데..“서예지 패션 나도 모르겠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tvN 수목드라마 ‘이브’의 전체 패션 감독을 맡았는데 극 중 이라엘 역을 맡아 연기하는 서예지의 패션에 대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김우리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드라마 ‘이브’ 어때요? 잘 보고 계시쥬?”라며 “최고 인생 캐릭터 만나 하드케리로 매주 수,목 신들린 연기를 보여주고 계신 우리 유선 배우님! 그 와중에 드마라 패션 디렉터인 저 또한 드라마 속 한 소라 사모님 패션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며 여기저기 연락도 엄청 많이 받고 있지유~”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려먼서 “쉿! 이 라엘 패션은 디렉터인 지두 잘 몰라유 그냥 모르는 척 해주세요”라고 전했다. 

더불어 김우리는 “촬영 내내 이쁘고 멋진 옷 입혀 주어 연기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며 다시 한번 너무 고맙다고 멋지고 착한 우리 유선 배우님 오늘 거하게 우리 스타일 팀에게 고기를 사주셨세여~”라며 “만날 때마다 서로 힘이 되어주는 관계란 것은 바로 이럴 때 나오는 말이 아닌가 합니다! 유선 배우님 이젠 뭔 드라마를 하든 옷은 걱정 마세유 아주 기냥 에르메스구 샤넬이구 최고루 입혀드릴라니께 “라고 했다.

# 도경완, ♥장윤정 몰래 좋아했던 여자 만났네

방송인 도경완이 결혼 전 가장 좋아하던 가수를 만났다.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누가 나에게 ‘결혼 이전에 가장 좋아하던 가수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나의 대답은 주저 없이 양파 그리고 별”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가수 하하와 김종국의 식당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도경완이 담겼다. 도경완의 옆에는 결혼 전 가장 좋아하던 가수 중 한 명인 별이 있다. 도경완은 “세월이 지나 처제로 만남”이라고 말했다.

도경완은 “그래도 나에겐 스타. 여전히 예쁨”이라며 아내 장윤정을 의식하지 않은 발언을 쏟아냈고 팬들의 걱정하는 반응이 쏟아졌다.

# 이효리, 동네 미용실서 망한 머리 보니..

가수 이효리가 동네 미용실에서 머리했다가 망한 머리를 공개했다.

가수 조동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이효리 투트랙 3번째 곡 ‘오늘부터 행복한 나’ 녹음을 잘 마쳤어요. 비양도가 정면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녹음실 _ 이효리,이상순 뮤지션들과 함께했어요. 발매는 곧!!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조동희, 조동익 남매가 이상순, 이효리 부부와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특히 이효리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최근 자신의 팬카페에 자신의 팬카페에 “동네 미용실 갔다가 머리가 망했다”라는 글을 올려 궁금증을 높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제주도로 태교여행을 떠났다가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만났는데 이효리가 ‘망한 머리’를 방송에서 처음 공개했다.

이효리는 “이제 방송을 접으려고 잘랐다”며 “그런 마음으로 딱 잘랐는데 너한테 연락이 오더라. 그래서 급하게 고데기 하고 왔다. 오빠가 요즘 나를 ‘효식이’라고 부른다. ‘중학교 3학년 남자애랑 사는 것 같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이병헌♥︎’ 이민정, 모기 잡는 것도 화보네

이민정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목표물을 과녁하지 않았는데 얻어걸렸을 때의 쾌감”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드라마 촬영 중인 이민정이 쉬는 시간 동안 전기 벌레잡이채를 들고 이리저리 휘두르는 모습이 담겼다. 올블랙으로 꾸민 이민정은 머리도 포니테일로 묶어 내추럴한 스타일을 보여줬다.

이민정은 허공에 벌레잡이채를 휘두르다 한 마리를 잡아냈다. 잡힌 소리가 들리자 이민정은 뿌듯한 표정을 지었고, 스태프들도 “얻어걸렸다”고 말했다. 팬들은 “귀엽다”, “벌레를 저렇게 예쁘게 잡는다고?”라며 감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 캡처, 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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