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아들 준수 “유학 당시 트렁크에 몰래 스마트폰 챙겨가”

[뉴스엔 송오정 기자]

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가 유학 당시 스마트폰을 몰래 챙겨갔다고 털어놓았다.

3월 15일 첫 방송된 Mnet ‘Z멋대로 생존기, Zㅏ때는 말이야(이하 Zㅏ때는 말이야)에서는 이준수&윤후, 조나인&박혜림, 래원&조나단의 스마트폰 없는 인생 첫 아날로그 여행기를 그렸다.

이날 스마트폰 없는 여행이 미션으로 주어지자, 윤후는 “나는 솔직히 스마트폰 없어도 힘들 것 같지 않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반해 준수는 웃으며 “나는 옛날에 유학 갔을 때 몰래 핸드폰을 트렁크에 넣고 갔다”라고 고백했다.

갑작스러운 고백에 당황한 후가 “이거 이모가 보실텐데 괜찮냐”라고 묻자, 준수는 “괜찮다”며 쿨하게 답했다.

이어 준수는 “선생님이 체크하러 밤에 온다. 그럴 때 (숨기고 코골이 소리를 내면) 먹힌다. 그렇게 1개월은 갔다”라고 털어놓았다.

(사진= Mnet ‘Z멋대로 생존기, Zㅏ때는 말이야’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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