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22년째 열애 ♥김도훈 의식? “이상엽과 음주 NO”

[뉴스엔 김명미 기자]

오나라가 남자친구를 의식하는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3월 25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3’에는 배우 김혜윤 남윤수가 출연, 눈 돌아가는 가짜와 스파이를 찾아 나섰다.

이날 유재석은 음주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자 “저는 술을 못 한다. 예전에 분위기상 술잔에 입을 댔더니 부리로 쪼는 것 같다고 하더라. 마치 도요새가 바닷가에서 물을 마시는 것처럼”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오나라에게 “나라는 술 잘 마시냐”고 물었고, 오나라는 “저 잘 못 마신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엽은 “아닌데”라며 오나라가 술을 잘 마신다고 주장했고, 오나라는 “내가 언제 너랑 술을 마셨냐”며 당황했다.

이에 담당 PD는 “남자친구한테 이야기 안 했나 보다”고 말했고, 오나라는 크게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오나라는 배우 출신 연기 강사 김도훈과 22년째 열애 중이다.

유재석 역시 “어쩐지 나라가 전화를 하면 금방 끊더라”며 “옆에 남자친구가 있어서 그런 거냐”고 물었다. 이에 제시는 “남자친구가 오빠를 왜 질투하냐”며 유재석을 디스했고, 유재석은 발끈하며 “현주야. 너 오늘 왜 이러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tvN ‘식스센스3’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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