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아들 진우, 머리 싹둑 잘랐다..확 달라진 비주얼

[뉴스엔 황혜진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진우가 머리카락을 싹둑 잘랐다.

4월 3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25회는 ‘함께라면 어디든 좋아’ 편으로 꾸며진다. 찐건나파블리가 총출동 하는 가운데 생애 첫 헤어 커트를 한 막내 진우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이날 진우는 첫 등장부터 180도 달라진 헤어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곱슬거리는 긴 머리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사랑스러운 곱슬머리가 살짝 이마를 가린 ‘댄디진우’로 탈바꿈 한 것. 그야말로 새롭게 탄생한 진우이다.

진우의 헤어 스타일은 가족 전통에 따라 엄마와 아빠가 번갈아 가며 커트해 준 완벽한 홈메이드 작품. 놀라운 변신 능력의 부모님표 헤어스타일은 그야말로 대 성공. 진우의 미모 전성시대를 열고야 말았다.

그런가 하면 한단계 성장한 댄디진우와 함께 찐건나파블리 가족은 두려움 극복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진우의 두려움은 바로 벌레. 아빠 박주호는 주택의 특성상 여름이 되면 가족처럼 친해져야 하는 벌레와 아이들의 만남을 준비한다.

이에 책꽂이에 앉아서 가만히 바라보고 있는 거미 인형을 발견한 건후와 진우는 극과 극 반응으로 웃음을 터트릴 예정이다. 흥미진진한 눈빛으로 “I like spider”를 외치며 남다른 스파이더 사랑을 드러내는 건후와 달리 진우는 음소거와 함께 눈동자가 두려움에 크게 흔들리기 시작한 것.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큰 눈동자가 금새 울먹울먹해지며 토라진 듯한 진우의 모습과 함께 물 속에서 힘차게 음파음파를 하는 건후의 씩씩한 모습, 분홍 수영모가 깜찍한 진우의 모습, 하늘 위 열기구에 오른 나은이 한껏 긴장한 아빠를 위해 ‘릴렉스’를 시범하는 요정 같은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진우가 벌레의 무서움을 이겨낼 수 있을지, 찐건나파블리의 벌레-수영-하늘로 이어지는 두려움 극복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찐건나파블리의 두려움 극복 프로젝트는 425회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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