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6살 딸이 보고 배울라..감추지 못한 술♥

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가수 백지영이 딸과 함께 있으면서도 술 생각이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줄서는 식당’에서는 서울 강남의 특별한 마라전골 맛집을 방문한 박나래 일행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의 유명 샌드위치 맛집을 방문해 오랜 기다림 끝에 샌드위치를 맛 본 박나래 일행은 자리를 옮겨 특별한 마라전골을 먹기로 했다. 시민들은 “이곳의 마라전골 비주얼은 화산 같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이때 입짧은 햇님은 “백지영을 좀 알고 있는데, 이 마라탕을 드시는 걸 본 것 같다. 전화 한 번 해보겠다”며 영상 통화를 시도했다.

전화를 받은 백지영은 “그 마라탕을 먹어본 적이 있다. 다른 마라탕과 다르게 비주얼이 산처럼 되어 있다. 숙주가 어마어마하게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때 박나래는 “맛은 어떠냐. 마시면서 해장이냐”고 물었고, 백지영은 아이를 보면서도 “당연하지”라며 술에 얼큰하게 취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줄서는 식당’은 매주 월요일 7시 2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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