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187cm’ 유민상, ♥한영 친구들 소개해주고 파”

컬투쇼 박군 한영 / 사진=SBS 파워FM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박군이 ‘유민상 장가 보내기 프로젝트’ 참여를 예고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가수 박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군은 한영과 결혼 소감에 대해 “집에 들어가면 누가 있는 게 제일 좋다. 원래는 불도 꺼져 있어서 적적했는데 이제는 퇴근하면 ‘수고했다’고 반겨주는 사람이 있다”며 “제가 외로움을 많이 타서 선후배들하고 식사하는 걸 좋아했는데 이제는 안 그래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민상은 “너무 신혼이라 모든 걸 행복해 하니까 부러운 느낌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DJ 김태균과 유민상은 한영의 친구들을 소개해줄 것을 부탁했다. 박군은 “유민상 키가 187㎝ 아니냐. 그럼 문제없다. 한영이 모델 출신이라 주변에 친구들이 많다”고 답했다.

이에 유민상이 “그분들도 문제가 없냐”고 묻자 박군은 “일단 한 번 확인해보겠다”고 농담했다.

또한 박군은 “워낙 유민상을 모르는 사람이 없고, 인기가 많지 않냐. 저도 ‘유민상 작가 프로젝트’에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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