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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한해가 결혼식 답례품과 관련한 엉뚱한 궁금증을 털어놓았다.

5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이미주, 한해와 함께 하는 ‘중간만 가자’ 코너로 꾸며졌다.

김태균은 최근 배우 손예진 현빈 결혼식 답례품이 화제였다며 명품 향수, 홈케어 디바이스, 고급 술잔 등을 언급했다. 이에 한해는 “기사로 확인했는데 100만원이 넘는다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한해는 “제가 그걸 듣고 ‘과연 축의금은 얼마를 해야 할까’란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김태균이 “요즘 안 받는 곳도 많지 않나”라고 하자, 한해는 “너무 탐욕스러웠다. 유치하고 탐욕스러웠다”라며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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