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살 김영옥 “남편 김영일 60살 아나운서 퇴직 후 여행 얄미워” (떡볶이집)

배우 김영옥이 남편 김영일의 근황을 밝혔다.

3월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배우 김영옥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이경은 “선생님 남편 분은 요즘 쉬고 계세요?”라며 김영옥 남편의 근황을 질문했다. 김영옥은 “아나운서를 60세에 그만뒀다. 정년퇴직하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아프리카고 뭐고 다 다녀왔다”고 남편 김영일이 60세 아나운서 퇴직 후 새로운 삶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옥은 “얄미워 정말. 나는 못 갔지”라며 자신이 연기하는 사이 여행을 다니는 남편에 대한 솔직한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이 “선생님보다 연상이냐”고 묻자 김영옥은 “동갑이다. 11달 차이다”고 답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