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대박난 제주 카페 왔다갔다 고충 “비행기 값 엄청 올라”

[뉴스엔 서유나 기자]

빽가가 대박난 제주 카페의 고충을 전했다.

6월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그룹 코요태의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김태균은 “벌써 6월 마지막 금요일”이라며 “애들도 방학시즌에 들어가고 이제 곧 휴가를 가기 시작할 거다. 여행 관심도가 엄청나잖나. 해외 여행도 문을 열기 시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여가 활동 관심도 설문조사가 있었는데 61%가 작년 이맘때보다 여행 관심도가 훨씬 높아졌단다. 다들 떠나고 싶은데 너무 비싼 거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빽가는 “티켓을 알아봤는데 엄두가 안 나더라”며 공감하다가, 김태균이 “제주도 왔다갔다하지 않냐”고 묻자 “제주도 티켓 값도 엄청 올랐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해외 티켓 값이 금값이라더라. 좋은 호텔은 100만 원까지 올라간다고 한다”고도 했다. 이에 빽가는 “뉴스를 보니 부산의 바다 뷰 호텔은 1박에 100만 원이라더라”고 덧붙였다.

김태균은 이런 상황 “‘컬투쇼’로 휴가 오시라. 여기 시원하다”고 틈새 홍보에 들어갔다. 빽가는 “SBS 에어컨이 기가막힌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빽가는 지난 5월 1년 2개월간의 준비 끝에 제주도에 카페를 오픈, 동시에 손님으로 문전성시인 것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빽가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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