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율 “입덧 심해 우유+카스텔라만 먹어, 살 많이 빠졌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김영희, 소율이 임신 중 입덧에 대해 언급했다.

8월 8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 M’은 임산부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우먼 김영희,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김소영은 둘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저는 운이 좋게 출산은 수월해서 아이 낳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는데 입덧이 7, 8개월 있어서 그게 좀 두렵다”고 했고 남편 오상진 역시 “(아내 김소영이) 너무 고통스러워하니까 둘째를 갖는 게 너무 좋은 일이기도 한데 두렵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김영희는 “입덧도 없었고 오히려 먹고 싶었던 게 없어서 몸무게가 빠졌다. (음식 냄새로 인해) 역한 것도 없었다”고 말했다.

반면 소율은 “저는 입덧이 엄청 심해서 우유랑 카스텔라만 먹고 지냈다. 첫째 아이 때도 심했는데 둘째 아이 때는 더 심해서 살이 진짜 많이 빠졌다가 6개월 때쯤부터 괜찮아졌다”고 전했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 M’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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