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출산으로 30kg 찐 심하은, 하희라 “둘째 때 17kg 쪄” 공감(살림남2)

[뉴스엔 이하나 기자]

하희라가 출산 후 다이어트에 고민하는 이천수 아내 심하은의 모습에 공감했다.

3월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아침부터 딸과 운동을 하는 심하은의 모습이 공개 됐다.

이천수의 딸 이주은은 능숙한 솜씨로 집에서 플라잉 요가를 했고, 심하은은 딸의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며 운동에 집중했다. 심하은은 “요즘에 엄마 몸이 많이 부어. 부기가 다 살이 된다. 주은이 때처럼 금방 빠질 줄 알았는데 쌍둥이 때는 살 빼는데 너무 힘들었다. 지금도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심하은은 쌍둥이 출산으로 30kg가 증가해 꾸준히 다이어트를 이어오고 있는 상태다.

영상을 보던 하희라는 “첫 애와 둘째 애는 차이가 크다. 딸 윤서 낳고는 17kg 가까이 쪘는데 애 몸무게 뺀 나머지는 다 나의 것이었다”라며 “옆에서 하도 ‘여기서 포기하면 안 된다. 끝까지 해야 된다’라고 말해서 뺐다”라고 당시 최수종의 반응을 전했다.

최수종은 “용기를 준 것이지 잔소리가 아니었다”라고 해명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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