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3’ 사망한 이민영, ♥강신효와 결혼식→흰 소복 입고 버진로드 ‘충격’

[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민영이 흰 소복을 입고 버진로드를 걸었다.

3월 12일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오상원, 최영수/ 제작 하이그라운드, ㈜지담 미디어, 초록뱀 미디어/이하 결사곡3) 5회에서는 출산 후 양수색전증으로 사망한 송원(이민영 분)을 그리워하는 판사현(강신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판사현은 송원과 결혼식을 올리는 꿈까지 꿨다. 꿈 속에서 판사현은 많은 이들의 축하를 얻으며 송원과 입장했다.

그때 하객들의 얼굴이 싸늘하게 굳더니 경악하는 표정으로 바뀌었고, 행복한 BGM도 일순간 멈췄다. 판사현은 의아한 표정으로 고개를 돌렸고, 그의 옆에는 웨딩드레스가 아닌 흰 소복을 입고 싸늘한 얼굴로 버진로드를 걷는 송원이 있었다.

꿈에서 깨어난 판사현은 “있어요? 쏭위엔? 정빈 엄마?”라며 송원을 부르더니 “나 자신 없어. 당신 없이 살 자신 없어. 결혼식이라도 진작 올릴걸”이라며 후회했다.(사진=TV조선 ‘결사곡3’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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