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尹, 청년의 목소리 기획위에 반영되도록 당부할 듯”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4일 오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산하 기획위원회의 첫 회의를 주재한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 통의동에서 진행된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기획위는 원희룡 전 지사에 이끄는 위원회다. 김 대변인은 “국민께 선거과정에서 드린 약속을 이행하고 효율적인 추진 위해 만들어졌다”며 “정부 업무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과정에서 국민께 투명한 자세 견지해줄 것을 당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윤 당선인은) 청년들의 목소리가 기획위에 잘 반영되도록 당부도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윤 당선인은 제58회 한국보도 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한다.
김 대변인은 “(사진전의)테마가 ‘순간의 기록, 살아있는 역사전’이다. 고생하시는 사진기자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될 거다”며 “사진 한장이 주는 힘을 아시죠. 세상 바꾸고 삶을 나아지게 했던 역사고 현재도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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