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 여동생 공개 “나 때문에 청소년기 관심 못 받아 미안”

곽윤기가 여동생에게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6월 7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곽윤기가 여동생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윤기는 여동생에 대해 “여동생은 지금 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다. 아이를 키우기 전에는 성악을 전공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등장한 곽윤기 동생 곽윤영은 “오빠가 운동 시작한 게 제가 6살 때였다. 그 때는 저도 너무 어렸기 때문에 오빠 운동하는 데를 쫓아다녔다. 제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엄마 아빠는 오빠 새벽훈련을 쫓아다니고 저는 집에 혼자 있었다. 나름 괜찮았다”고 말했다.

곽윤기는 “미안한 게 너무 많았다. 저 때문에 청소년기와 유년기에 관심 받지 못하고 지난 세월이 너무 미안했다”며 동생을 향한 미안함을 털어놨다.

뒤이어 곽윤기는 “오늘은 여자 친구 대하듯이 너만을 위한 여행이니까 손 하나 까딱하지 않게 하겠다”며 여동생과 여행을 준비했다. (사진=MBC ‘호적메이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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