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고마워 해라” 김지민, 9살 연상 ♥김준호에 화끈 고백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김준호와의 공개 열애에 대해 유쾌하게 반응했다.

4월 15일 방송된 SBS ‘하우스 대역전’에서는 출연자들이 김준호와 김지민의 열애에 대해 언급하는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성주가 “포털사이트 메인 화면에 올랐다”라고 김지민과 김준호의 열애를 언급하자, 김지민은 얼굴에 손부채질을 하며 부끄러워 했다. 전진도 “밤에 기사 보고 깜짝 놀랐다”라고 거들었다. 해당 녹화는 김지민과 김준호의 열애가 공개된 바로 다음날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주가 “한 남자 살렸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하자, 김지민은 “고마워 해라”고 김준호에게 메시지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3일 김준호, 김지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 씨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 김준호 씨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 씨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SBS ‘내집의 변신-하우스 대역전’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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