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었네”.. ‘6월 출산’ 40살 이하늬, 만삭에 등산→근력운동까지 “살려고”(종합)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이하늬가 만삭의 몸으로 등산을 비롯해 근력운동, 다리찢기까지 운동에 진심인 일상을 공개했다.

이하늬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34weeks vs 35weeks. 이제는 어엿한 만삭임산뷰. 하루 하루 다르게 배가 커지네요. 저와 조이 둘다 씩씩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보내주시는 응원과 사랑, 선물 감사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하늬는 헬스장에서 근력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만삭인데도 배만 볼록 나오고 날씬한 몸매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뿐 아니라 이하늬는 발레수업을 들으며 만삭의 몸으로 180도 다리찢기를 어렵지 않게 해내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이하늬 지인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뮤지컬 배우 정선아는 “언니 근데 손목 조심해 하..”라고 했고 이하늬는 “그치 조심조심”이라고 했다.

배우 엄지원은 “옴마나 하늬야. 어쩜 배만 쏘~옥!!”이라고 하자 이하늬는 “근데 배가 엄청 커지고 있어요 언니”라고 답해 출산을 앞두고 급격히 달라지는 임산부의 몸상태를 전했다. 이혜영은 “대박이다!”, 김소연은 “멋있다!”고 했다. 이에 이하늬는 “멋있긴요 살려고”라고 답해 40살 노산 임산부의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신애라는 “완벽한 S라인인데 넘이쁘당”이라고 하자 이하늬는 “언니 s 사라진지 오래고 완벽한 대문자 C를 향해”라며 웃었다. 이원근은 “진짜 멋지고 아름답다..”고, 이윤미가 “왜케 귀여워 하니”라는 댓글에 이하늬는 “세 아이엄마 언닌 정말 원더마미 리스펙”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하늬는 앞서 지난달 만삭의 몸으로 배에 복대까지 착용하고 등산하는 모습도 공개해 화제가 됐던 바. 그는 “Happy Easter 여러분!  좋은 봄날 잘 지내고 있으시죠? 저도 하이킹도 하고 뱃속 아가랑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32weeks”라며 등산 스틱을 들고 산을 오르는 사진을 SNS에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하늬는 평소 운동과 식단으로 철저하게 몸매 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임신 후에도 여전히 열심히 관리하며 임산부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이하늬는 지난 10일 주변에서 받은 출산 선물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한 아동복브랜드에서 선물받은 원피스와 꽃무늬 바디슈트를 공개, 성별이 딸인 걸 알렸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해 12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그는 결혼과 동시에 임신 4개월 차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이하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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