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박수홍 팬클럽 회장 출신, 우리 오빠 기 죽으면 안된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과거를 떠올렸다.

1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61회 ‘개척자들’ 특집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노영선, 영화 전문 MC 박경림,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송골매의 배철수와 구창모가 유퀴저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박경림은 정말 예능계에서 몇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하는 인재였다. 예능의 아이유였다. 그런데 지금 아들 민준이가 엄마의 그런 과거를 알 지 모르겠다”고 얘기했고, 박경림은 “아는 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관심은 없는 것 같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박경림의 유명한 과거 중 하나가 박수홍의 팬클럽 회장 출신이다”고 말했고, 박경림은 “내가 성덕이다. 나는 늘 우리 오빠의 컨디션이 중요했고, 기가 죽으면 안된다고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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