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 “♥남편 패션사업가, 만난 지 4개월만 내가 프러포즈”

박승희가 남편과 만난 지 4개월 만에 먼저 프러포즈 했다고 밝혔다.

5월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MC 빙상여제 박승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결혼 2년차 박승희는 남편에 대해 “패션 쪽에서 브랜드 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승희도 가방 디자이너. 이에 대해 박승희는 “남편을 만나며 더 속전속결로 됐던 것 같다”고도 말했다.

서장훈이 “남편과 만난 지 4개월 만에 내가 먹여 살리겠다며 프러포즈를 먼저 했다고?”고 묻자 박승희는 “연애도 고백을 먼저 하고 결혼도 먼저 하자고 했다. 그 때 당시 남편은 30대들이 공감할 텐데 경제적인 것 때문에 망설인 것 같다. 그 때 내가 먹여 살리겠다고 했다”고 답했다.

김구라는 박승희가 메달 5개를 딴 사실을 언급하며 “올림픽 연금이 나오고. 그런 것도 있으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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