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논란’ 뱃사공 하차..’바퀴달린입2′ 조세호X가비, 새멤버로 합류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웹예능 ‘바퀴달린 입’이 시즌2로 돌아온다.

16일 스튜디오와플에 따르면 오는 28일 ‘같이 털래? 바퀴 달린 입’ 시즌2가 방송된다.

‘바퀴 달린 입2’는 방구석에서 펼쳐지는 고품격 무논리 무근본 토론회로, 지난 시즌1은 신선한 재미와 톡톡 튀는 입담으로 총 누적 조회수 4200만 뷰, 평균 조회수 320만 뷰를 기록하는 등 전무후무한 성원과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시즌2에는 이용진, 풍자, 곽튜브 그리고 대세 가도를 달리고 있는 조세호와 가비가 출연한다. 조세호는 최근 유튜브와 방송을 넘나들며 특유의 말맛과 재치 있는 토크로 각광 받고 있다. 가비 또한 솔직한 입담과 MZ세대에 특화된 감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물로, 시즌1에 출연해 숨김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예측불허 말솜씨를 자랑하는 패널들이 한데 모인 만큼, 한층 강력해진 토론회가 더 큰 재미를 예고한다. SNS를 휩쓸고 있는 최신 논제부터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다섯 사람의 토크 주제가 벌써부터 기대감을 달구고 있다.

뉴페이스와 기존 패널 간의 케미스트리도 관전 포인트다. 그간 ‘바퀴 달린 입’을 견인해 온 또 하나의 매력은 패널들 간의 케미스트리와 관계성이었다. 그런 만큼 이번에는 누가 어떤 케미로 웃음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이에 뉴페이스들이 선보일 솔직한 캐릭터까지 더해져 더욱 큰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불법촬영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래퍼 뱃사공은 이번 시즌에는 함께하지 않는다. 백사공은 여성의 신체를 몰래 찍어 지인들에게 공유했음을 인정하고 직접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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