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미모의 여성과 日 데이트 들통? 목격담에 “엄마와 효도여행” 변명

[뉴스엔 서유나 기자]

빽가가 일본 여행 목격담에 진땀을 흘렸다.

4월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빽가와 인연이 있는 청취자가 등장했다.

이날 한 방청객은 “2006년도에 빽가님이랑 찍은 사진 가져왔다”며 “사인해달라”고 부탁했다. 사진의 배경은 일본 신주쿠였다. 김태균은 사진을 보곤 “여자 4분과 빽가님이 사진을 찍었다”고 설명했고 빽가는 “제가 26살 때”라고 회상했다.

빽가는 곧장 방청객에게 상황을 물었고 방청객은 “친구들이랑 신주쿠에서 쇼핑하고 있는데 빽가님이 어떤 여성분과 지나가는 걸 저희가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당황한 빽가는 “아, 그때 엄마랑 효도여행 갔을 때”라고 서둘러 둘러댔으나 방청객은 “젊으셨다. 굉장히 젊고 아름다우셨다”고 증언했다. 빽가는 “엄마가 진짜 동안이시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김태균이 이에 “팔짱을 끼지 않았냐”고 캐묻자, 빽가는 방청객의 말을 막으며 “뭐 그런 것까지 기억하냐”고 버럭해 웃음케 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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