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아들 젠, 놀이학교 다닌 지 10일 만 잘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다사다난 육아 일상을 공개한다.

6월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특집으로, 연예계 워킹 맘 이지현, 정인, 박은지, 나비가 출연한다.

이날 MC 김용만이 아들 젠의 근황에 관해 묻자 사유리는 “놀이 학교 다닌 지 10일 만에 잘렸다. 말을 잘 안 들어서 고민이 많다”고 운을 뗀다. 이어 “아침 6시에 일어나서 1시간 동안 산책해야 한다. 나는 점점 늙어 가는 중이다”라고 고충을 토로한다.

한편 사유리는 함께 출연한 정인, 박은지와 자매 같은 사이라고 밝힌다. 정인과는 남편 조정치와도 함께 만나는 사이이고, 박은지에게는 아들 젠이 쓰던 침대를 선물할 만큼 각별한 사이라고 한다. 이에 MC 김용만이 “찐친으로서 이분들의 퀴즈 대결이 어떨 것 같냐”라고 묻는다. 사유리는 “둘 다 잘 안될 것 같다. 끼리끼리다”라고 말하며 티격태격 찐친 케미를 보여준다.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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