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대구 1만1276명·경북 1만3070명 추가 확진

진단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와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만1천276명, 1만3천70명 더 나왔다.

2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54만6천536명으로 전날보다 1만1천276명 늘었다.

연령대별로 60대 이상이 23.2%로 가장 많고 40대 14.0%, 50대 13.4%, 20대 12.8%, 10대 12.3% 순이었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환자용 병상 80.7%, 중등증 병상 41.4%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 수는 7만9천937명이고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6천656명이다.

경북에서는 국내감염 1만3천66명, 국외감염 4명이 신규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52만198명이다.

시·군별로는 구미 2천787명, 포항 2천759명, 경산 1천397명, 경주 944명, 안동 752명, 김천 676명, 영주 552명, 상주 503명, 칠곡 408명, 영천 361명, 문경 352명 등이다.

이어 예천 292명, 울진 228명, 의성 215명, 영덕 182명, 성주 141명, 청도 107명, 봉화 102명, 청송 100명, 군위 71명, 고령 64명, 영양 52명, 울릉 25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하루 평균 1만4천269.1명이 확진되고 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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