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휴 첫날 편의점 야간근무 마치고 귀가하던 30대 여성 횡단보도서 ‘우회전’ 청소차에 숨져

사회

연휴 첫날 편의점 야간근무 마치고 귀가하던 30대 여성 횡단보도서 ‘우회전’ 청소차에 숨져

정은나리 입력 2022.09.1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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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 첫날 아침 편의점에서 야간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30대 여성이 청소차에 치여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7시15분쯤 부평구의 횡단보도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16t급 노면 청소차가 30대 여성 B씨를 치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귀가 중이던 B씨는 보행자 신호인 녹색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다 우회전하던 청소차에 치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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