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셋째 아들 임준호에게 대형 기획사 러브콜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6월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임창정은 다섯 아들과 함께 놀이공원을 찾아가 아내 서하얀에게 쉬는 시간을 만들어줬다.
이날 방송에서 서하얀은 남편 임창정이 다섯 아들과 함께 놀이공원에 가며 쉬는 시간을 얻었지만 반나절 휴식 시간을 즐긴 후에 남편과 아이들을 찾아갔다. 서하얀은 “너희 덕분에 반나절 잘 쉬었다. 집에서 쉬고 팩도 하고 요가도 다녀왔다”며 아이들에게 고마워했다.
이어 서하얀은 셋째 아들 임준호에게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노래를 불러 달라고 부탁했고, 임준호는 ‘소주 한 잔’ 대신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를 불러 부친 임창정을 꼭 닮은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서하얀은 “준호 영상이 화제가 돼서 제 DM으로 대형 기획사에서 연락이 왔다. 오디션을 보고 싶다고. 준호에게 물어봤더니 쑥스러워 하더라”고 대형 기획사 러브콜을 받은 사실을 알렸다.
임창정은 아들 임준호에게 “JYP야, SM이야, 아빠 소속사야?”라며 대형 기획사와 자신이 차린 신생 기획사 중에서 어디를 선택할 것인지 질문했고 임준성이 먼저 “나는 SM”이라고 선택했다. 임준호도 SM을 택했고 서하얀은 “그리로 갈 거야? 아빠가 있는데?”라며 서운해 했다.
하지만 임준호는 “이건 현실적으로. (SM에) 유명한 사람들이 많잖아요”라고 현실적인 답하며 똑 부러진 모습을 보였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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