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맨발 투혼, 구두 벗고 백사장 가로지른 트로트 여신

[뉴스엔 박아름 기자]

송가인이 맨발 투혼을 발휘했다,

트로트가수 송가인은 지난 7월 28일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2022 보령머드축제’에 참여했다.

피서객들과 보령 시민을 비롯한 많은 팬들은 이날 송가인을 보기 위해 장사진을 이루며 송가인의 위상을 입증했다.

송가인은 ‘한 많은 대동강’부터 ‘오늘같이 좋은 날‘, ‘밤차에서’ 그리고 트로트 메들리를 열창했다. 특히 송가인은 트로트 메들리를 선보이던 중 구두를 벗고 맨발로 백사장을 가로질러 팬들 곁으로 다가가 노래, 단독 콘서트를 방불하게 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송가인 맨발 투혼 멋지다”, “역시 송가인”, “송가인 무대 다시 보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가인은 약 3년 만에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연가’를 개최하며 전국 각지에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송가인은 7월 30일 수원 컨벤션센터, 다음 달 6일 부산 벡스코, 13일, 14일 광주여대에서 공연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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