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홀쭉해진 근황 “자기관리 실패? 이젠 춤추면 살 빠져”

[뉴스엔 서유나 기자]

자기관리에 실패(?)한 싸이가 홀쭉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전했다.

4월 30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30회에서는 가수 싸이가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싸이를 보자마자 강호동은 “완전 자기 관리 실패다. 살이 빠졌다. 몸매를 항상 관리해야지 않냐”고 문제 제기했다.

형님들은 싸이가 ‘강남 스타일’의 44억 뷰를 자랑한 뒤에도 “그럴수록 자기 관리를 잘해야지. 왜 이렇게 살이 빠졌냐”고 트집 잡았고 싸이는 “좀 슬픈 얘긴데, 예전엔 아무리 춤 연습을 해도 몸매가 유지가 됐는데 이제는 춤을 추면 살이 빠진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희철은 “짜증나는 게 왜 이렇게 잘생겨진 거 같냐”고 반응했다. 홀쭉해져 이목구비가 뚜렷해졌다는 것.

서장훈이 “예전보다 건강 신경쓰지? 유기농 샐러드 먹지?”라고 의심하자 싸이는 “그렇진 않은데 술을 줄였다”고 답했다. 서장훈은 “예전처럼 라면 먹고, 먹던 것 먹으라. 그래야 몸매 관리가 된다”고 조언해 웃음케 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