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해머, 불륜·식인취향 폭로 후 퇴출→충격적인 근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불륜 스캔들로 추락한 배우 아미 해머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다.

13일(현지시각) 미국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해머는 케이먼 제도에 위치한 리조트에서 콘도 세일즈 및 예약 관리자로 일하고 있다.

버라이어티는 할리우드에서 퇴출된 해머가 현재 파산 상태이며 전 부인과 자녀들의 생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셜 네트워크’ ‘맨 프롬 엉클’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해머는 훤칠한 키와 조각 같은 외모로 차세대 미남배우로 주목 받았으나 지난 2020년, 불륜 스캔들에 휘말리며 치명타를 입었다.

다수의 여성과의 불륜 사실이 밝혀지는 과정에서 상대 여성들에게 행한 폭언, 폭행은 물론 ‘식인 취향’까지 폭로되며 할리우드에서 퇴출된 것.

결국 해머는 10년의 결혼생활을 함께한 엘리자베스 챔버스와 이혼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영화 ‘맨 프롬 엉클’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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