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강석우, 코로나백신 접종 후 실명 위기 “골프 치다 눈 앞 까매져”(골프왕3)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강석우가 백신을 맞고 실명 위기에 처했던 것을 언급했다.

6월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골프왕3’ 11회에서는 배우 강석우, 윤유선, 이완, 최대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석우를 만난 김국진은 “저희가 걱정을 되게 많이 했다. 그때 뉴스에도 많이 나오더라”면서 시력 문제를 언급했다.

지난 1월 강석우는 본인이 진행하던 CBS 음악FM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에서 하차했다. 코로나19 3차 백신 접종 후 한쪽 시력이 급격히 저하되면서 모니터 화면 글을 읽기 힘든 탓이었다. 시력 저하 외에 비문증, 번쩍임 증상을 호소하기도 했다.

강석우는 당시 “골프를 치려고 섰는데 그린 쪽을 보니까 까맣더라”면서 “너무 놀랐다. 한 달 반 정도 (증상을 겪다가) 지금은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양세형은 “너무 다행이다”라며 안도했고, 김국진과 윤유선은 “걱정 안 한 사람이 없다”, “저도 너무 걱정했다”면서 동료애를 드러냈다.

한편 강석우는 “쉬니까 홀이 짧아 보인다. 파4에 올라갔는데 파3인가 할 정도”라면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TV조선 ‘골프왕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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