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이 탤런트와 사귄 적이 있다고 밝혔다.
5월 1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양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양은 언니와 함께 결혼정보회사를 찾아갔고 커플매니저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김양은 79년 9월 23일생으로 마지막 연애는 3년 전, 연애 경험은 7번이라 고백했다.
이어 김양이 한 사람을 진득하게 만나는 성향이라며 “제일 오래 만난 사람이 7년”이라고 말하자 홍경민은 “결혼을 생각할 수도 있는 시간이다”며 놀랐다. 김양은 그와 “다시 만날 가능성은 없다”며 “탤런트 했던 친구, 뮤지컬 했던 친구도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신승환이 “얼굴을 엄청 보나 보다”고 응수하자 김양은 “탤런트 했던 친구는 안 잘 생겼다”고 답했고 신승환은 “저도 탤런트니까요”라며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김양은 이상형이 다니엘 헤니라며 치열이 고르고 부모님과 합가하거나 근처에 살 수 있는 사람을 만나길 바랐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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