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블랙핑크 제니, GD 결별설→BTS 뷔와 제주도 데이트설 ‘YG 빅히트 묵묵부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제니(본명 김제니)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본명 김태형)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5월 22일 온라인 상에는 뷔와 제니가 제주도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내용의 목격담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제니, 뷔와 닮은 여성과 남성이 같은 차에 탑승한 모습이 담겼다. 남성은 운전석에, 여성은 조수석에 앉아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두 사람 모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으나 선글라스 디자인, 코와 귀, 입, 턱선 모양 등이 뷔, 제니와 흡사하다는 점을 들어 열애설의 진위에 궁금증을 표했다.

이 가운데 지드래곤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외 절친한 지인들과만 친구를 맺는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제니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구독 취소)했다는 설도 불거졌다.

이와 관련 뉴스엔은 사실 확인을 위해 23일 오전 뷔 소속사 빅히트 뮤직, 제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에 연락을 취했으나 2시간 넘게 묵묵부답이다.

제니는 지난해 2월 24일 그룹 빅뱅(BIGBANG) 리더 지드래곤(GD)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제니,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엔에 “아티스트의 사생활에 대해 회사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6월 10일 새 앨범 ‘Proof'(프루프)를 발매한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컴백을 준비 중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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