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서희원 재혼했는데…前남편, 집에 웨딩사진 그대로 [룩@차이나]

[TV리포트=박설이 기자]대만 배우 서희원의 전 남편인 중국 사업가 왕소비(왕샤오페이)가 웨딩사진을 간직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화제다.

왕소비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 팔로워들과 소통했다. 이날 라방에서 왕소비는 붉어진 얼굴에 흐릿한 눈빛으로 등장했고 시청자들은 음주 방송을 하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날 방송에서 왕소비는 “내가 즐거우면 된 거다. 40대 나이에 이렇게 많은 일을 겪었는데 편하겠느냐. 사귈 필요 없는 친구와는 멀어져라”며 자신의 인생을 한탄하는 듯한 말을 이어갔다.

왕소비의 말과는 별개로 이날 방송에서 눈길을 끈 것은 왕소비의 뒤에 찍힌 사진이었다. 라방 중 왕소비의 얼굴 뒤쪽에 포착된 사진이 웨딩 사진이라는 시청자의 추측이 나온 것. 결국 시청자는 이 사진이 왕소비와 서희원이 결혼할 당시 중국 싼야에서 찍은 웨딩 화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에 왕소비가 서희원과의 과거를 잊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현지 네티즌들의 추측이 이어졌다.

한편 베이징 재계 F4 중 한 명으로 알려진 왕소비는 2011년 서희원과 만난 지 1개월 만에 깜짝 결혼해 1남1녀를 낳았으나 지난해 11월 결혼 10년 만에 이혼했다. 서희원은 이혼 약 3개월 만인 지난 2월, 20여 년 전 연인이었던 구준엽과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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