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ENA ‘돌싱글즈3’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돌싱글즈3’ 유현철이 변혜진이 일하는 곳을 다녀온 뒤 확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MBN, ENA ‘돌싱글즈3’에서는 변혜진이 아트 디렉터로 일한 전시회를 찾은 유현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현철은 변혜진이 일하는 전시회장을 찾아 곳곳을 둘러봤다.
유현철은 변혜진이 최종선택 이전부터 여러 차례 전시회 얘기를 했는데도 기억하지 못해 MC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변혜진에게 다소 무관심한 모습을 보여 그를 서운하게 했던 유현철은 전시회에 흥미를 가지며 질문을 쏟아내더니 “이걸 혜진이가 다 했단 말이야?”라며 감탄했다.
또 사진을 찍자며 변혜진과 손깍지를 끼는 스킨십을 했다.
유현철은 인터뷰에서 “되게 멋있어 보였다.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밝혔다.
전시회장을 나온 유현철은 차를 타고 이동하는 내내 변혜진의 손을 잡았다. 그는 “이렇게 손을 잡으면 전기가 온다. 찌릿찌릿”이라고 말했다.
동거하우스에 돌아온 유현철은 일을 하는 변혜진의 옆에 가 앉더니 찰싹 달라붙어 대화를 나눴다.
그는 변혜진을 위해 달걀프라이를 만든 뒤 입에 먹여주며 이전과는 확 달라진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정겨운은 “일하는 여자가 그렇게 좋은가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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