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종합] “앞으로 모르겠다”더니..정재용, 19세 연하 아내와 결혼 4년 만에 이혼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DJ DOC 정재용이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정재용이 최근 아내와 이혼 절차를 마쳤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정재용은 지난 3월 아내와의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고, 슬하에 둔 딸은 아내인 이선아가 양육하기로 했다.

정재용과 19세 연하의 아이시어 출신 이선아는 2016년 ‘아재쇼’를 통해 만나 인연을 맺은 뒤 2018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결혼 5개월 만에 정재용과 이선아는 득녀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정재용은 또 31kg을 감량하며 아내와 웨딩화보를 다시 찍기도 했다. 당시 정재용은 “아홉 살이나 어린 아내와 결혼하면서 살이 찐 모습으로 결혼 사진을 찍다 보니 더 나이가 들어 보여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내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컸다”고 했다.

이어 “체중을 감량하고 나면 제일 먼저 아내와 함께 멋진 모습으로 웨딩 화보를 찍겠다고 결심했는데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성격차이라는 이혼 사유에 정재용과 이선아의 방송 출연 당시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방송됐던 tvN ‘프리한 닥터’에 함께 나와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그러나 이선아는 당시 “아직은 행복하다. 앞으로는 어떨지 모르겠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고, 정재용은 이에 “불안하다”고 농담을 섞어 시선을 모았다.

▶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