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탁현민, 유퀴즈 논란에 "CJ 연락 왔었다, 아무 말 못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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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논란을 언급했다.

탁현민 비서관은 4월 27일 방송된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퇴임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의 마지막 대담회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 중 최근 논란에 휩싸인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운데 앞서 CJ 측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사람들의 출연 제안을 거절한 것이 알려진 상황. 특히 CJ 측에서 그런 사실이 없다고 했으나 탁현민 비서관이 “거짓말 하지 말라”며 반박하고 나서 거짓말 논란로 번졌다.

탁현민 비서관은 “나는 내가 직접 통화했던 내용과 받았던 문자를 가지고 있다. 통화 기록 등으로 미뤄 봤을 때 대통령 출연을 우리가 의뢰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확하게는 대통령과 청와대 이발사다. 왜냐하면 ‘유퀴즈’라는 프로그램이 그동안 보여줬던 형식은 유명인을 중심으로 한다기보다는 화제의 인물들이 중심이었다. 일상의 소소한 삶을 꾸려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우리도 제안을 할 때 그렇게 한 거다. 대통령도 나가겠지만 대통령보다도 이발사라든지 혹은 수목을 가꾸시는 분이라 수두 수선을 하시는 분들. 거의 김영삼 대통령 때부터 거기서 구두 수선하시는 분이 있다”고 제안했던 내용을 공개했다.

이어 “이야기 보따리다. 그런 걸 제안을 했었는데 여러 고민 끝에 제작진에게 어렵겠다는 답을 내가 들었다. 제작진의 의사가 그렇다면 굳이 강권할 일은 아니라고 얘기를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행자 박지훈이 “이후에 CJ 해명이나 답변을 받은 적이 있냐”고 묻자 탁현민 비서관은 “연락이 한 번 왔었다. 얘기가 있었지만 나는 얘기하고 싶지 않다”며 말을 아꼈다. 이어 “아마 그쪽에서 아무 얘기 못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tvN)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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