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한민채 “내가 피습 40대 여배우? 둘째 임신 중인데..남편도 상처받아” 억울

[OSEN=박준형 기자]배우 한민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강서정 기자] 배우 한민채가 30대 남편에게 피습을 당한 40대 여배우가 아니라고 직접 밝혔다.

한민채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다름 아니라 오늘 당황스러운 연락들이 와서… 대수롭지 않게 넘기려다 저를 걱정해주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 어떤 여배우의 사건 기사가 올라왔구 아마 몇몇 분들이 제가 그 여배우가 아니냐는 추측을 하신것같아요… (사건이 좀 무서워서 기사보구 저도 놀랐어요) 아마 제가 연상연하 부부고 활동이 적은 여배우라 저로 추측하신(?)것 같은데.. 저 아닙니당~ (남편두 상처받은것같아요..또르르)”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1. 저는 남양주살아요~(이태원 놉) 2. 슈퍼모델 출신 아닙니당~ 3. 3일 전에 남편과 결혼식두 다녀왔어요 4. 그리구 전 아직 30대라구욧!”라고 설명했다.

특히 “글구 지금 첫째 딸 나현이 동생이 생겨서 소중하게 품고 있는 중이랍니다(서프라이즈)”라며 “걱정해주신 분들께 이렇게 저의 소식 전합니당 모두들 건강하세요”라고 전했다.

지난 14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40대 아내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다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후 일부 네티즌이 40대 여배우가 누군지 추측을 이어가며 2차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이하 한민채 SNS 전문.

안녕하세요~ 민채예요

다름 아니라 오늘 당황스러운 연락들이 와서… 대수롭지 않게 넘기려다 저를 걱정해주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오늘 어떤 여배우의 사건 기사가 올라왔구

아마 몇몇 분들이 제가 그 여배우가 아니냐는

추측을 하신것같아요…

(사건이 좀 무서워서 기사보구 저도 놀랐어요)

아마 제가 연상연하 부부고 활동이 적은 여배우라 저로 추측하신(?)것 같은데.. 저 아닙니당~

(남편두 상처받은것같아요..또르르)

1. 저는 남양주살아요~(이태원 놉)

2. 슈퍼모델 출신 아닙니당~

3. 3일 전에 남편과 결혼식두 다녀왔어요

4. 그리구 전 아직 30대라구욧!

글구 지금 첫째 딸 나현이 동생이 생겨서

소중하게 품고 있는 중이랍니다(서프라이즈♡)

걱정해주신 분들께 이렇게 저의 소식 전합니당

모두들 건강하세요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한민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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