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500번은 죽였다” 미자, 父장광이 식칼을 들었다고? 자살시도까지 한 아픔 ‘예고’ (Oh!쎈 이슈) [종합]


[OSEN=김수형 기자]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배우 전성애와 개그우먼 딸 미자의 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벌써부터 그녀의 고민 사연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오늘(22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예정인 의 현실판 K-모녀 고민이 공개될 예정이라 알려졌다. K모녀의 주인공은 바로 개그우먼 미자와 그의 어머니 전성애. 

미자는 "혼전순결을 강조할 땐 언제고, 갑자기 출산 압박을 주는 엄마가 당황스럽다"며 는 고민, 결혼을 했음에도 자신에게 성(性)은 여전히 어렵고 두려운 대상이 되었다고 심각성을 토로한다는 후문이다. 이에 엄마인 전성애는 억압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서운하다고 억울함을 표했다고. 

오은영 박사는 “위험한 상황에서의 대처법만 설명했을 뿐, 성에 대한 편안한 대화를 나누지 않았던 것 같다”라고 조언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더욱 이 모녀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엄마 전성애는 딸 미자가 과거부터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지 않는다며, 미자의 인간관계에 대해 언급, 알고보니 미자는 M본부 개그우먼 시절, 동료들의 따돌림으로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밝혀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급기야 예고편에서 미자는 눈물 펑펑 흘리며 "식칼을 들고 극단적 선택 시도, 상상 속에서 500번은 죽였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는 모습이 그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던 바다. 

그렇게 여러번 자살시도를 했다는 미자. 이에 아버지로 알려진 배우 장광도 칼을 들고 모진 말을 했을 정도라며 아픔을 고백할 예정이다. 

게다가, 이를 옆에서 듣고 있던 미자의 절친으로 알려진  박나래는 “(미자가) 사람 만나는 걸 이렇게 힘들어하는지 몰랐다”며 눈물,  미자는 “가장 외로울 때 유일하게 손을 잡아준 동료는 박나래”라며 그 동안 자신의 옆에서 든든한 힘이 되어준 박나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는 후문이다. 

특히 오은영 박사는 미자가 엄마 전성애에게 ‘정서적 학대’를 당한 것 같고 했고, 전성애는생전에 어머니에게 들었던 정서적 복수심에 대해 언급, 어린 시절 학대의 기억이 아무리 노력해도 지워지지 않는다며 괴로움을 호소할 것으로 알려져 지금껏 방송에서 늘 밝은 모습만 비춰졌던 이들 모녀에게 어떤 아픔이 서려있는 것일지 벌써부터 누리꾼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사람들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멘탈 케어 프로그램 으로 22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금쪽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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