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박은빈→강기영 종방연 총출동..인기만큼 ‘화기애애’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모든 촬영을 마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종방연을 가졌다.

15일 서울 모처에서 ENA 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종방연이 열렸다. ‘우영우’는 현재 6화까지 방영됐지만 사전 제작 드라마로 지난 14일 촬영을 끝마치고 종방연을 통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방연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소규모 인원만 모여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 많은 취재진이 몰린 가운데 박은빈을 비롯해 아역배우 오지율, 주종혁, 전배수, 이서환, 박지연, 강태오, 주현영, 강기영, 하윤경 등 드라마를 빛낸 주 조연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주현영 등 배우들은 포토라인 앞에 서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우영우 헤어스타일을 하고 밝게 웃으며 등장한 박은빈은 손 인사와 하트 포즈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특히 ‘우영우’ 속 동그라미와(주현영 분) 주고받는 인사법을 재현하는 팬서비스로 환호받았다.

캐주얼한 올블랙 의상을 입고 등장한 강태오는 큰 덩치와 비교되는 깜찍한 손 하트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우영우 김밥’을 운영하는 아버지 역의 전배수는 김밥을 만드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상큼한 눈웃음을 장착하고 나타난 주현영 역시 극 중 시그니처 인사 포즈를 취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14일 방송된 6회가 9.4%(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기준)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자폐를 가진 우영우를 중심으로 편견을 통쾌하게 깨부수는 스토리와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받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ENA 채널에서 방송된다.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사진=고아라 기자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