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수아, 김미정 감독도 탐낸 인재 “너무 잘한다”(슈퍼DNA)

[뉴스엔 박정민 기자]

유도 여제 김미정 감독이 이동국 딸 수아를 탐냈다.

4월 18일 방송된 채널A ‘슈퍼DNA 피는 못속여’에서는 이동국이 설아, 수아, 시안(대박이)와 격투기 체험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은 설아, 수아, 시안이와 함께 격투기 자세를 배웠다. 자세를 배운 후 본격적인 타격 연습을 시작했다. 설아는 스피드와 정확도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곧이어 도전한 시안 역시 스펀지 같은 흡수력을 자랑했다.

마지막 수아는 파워는 물론 정확도까지 겸비한 펀치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미정은 “몸통 쓰는 거 봐. 아이들이 손만 쓰는데 쟤는 몸통을 쓴다”며 “유도도 팔로만 당기는 게 아니라 몸통으로 당기는 거다. 수아는 중심을 잡고 몸통을 쓰더라. 너무 잘한다”고 감탄했다.

(사진=채널A ‘슈퍼DNA 피는 못속여’ 캡처)

뉴스엔 박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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