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유선, 이일화 살해한 父전국환에 ‘충격+애원’

‘이브’ 이일화가 전국환의 욕심에 희생됐다.

1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에서는 한소라(유선 분)이 이라엘(서예지 분)과 협상을 위해 장문희(이일화 분)을 빼돌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소라는 이라엘과 협상하기 위해 장문희을 몰래 빼돌렸고, 그러다 한판로(전국환 분)과 마주쳤다. 한소라는 “아빠, 제가 이 여자 데리고 있는 거 이라엘이 안다. 저 이혼 안 한다”며 눈물흘렸다.

그 말을 들은 한판로는 “이혼이 문제냐. 소송 들어오면 내가 죽을 때까지 감옥에서 못 나온다”고 소리쳤다. 그 사이 장문희는 도망치려했지만, 다급해진 한판로가 돌로 장문희를 내려쳤다.

그때 서은평이 한판로의 집을 찾아왔고, 한판로는 황급히 현장을 수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유선은 한판로에 살려달라 애원했지만 한판로는 “네가 장문희 풀어줬으면 서은평이 봤을 것 아니냐. 너도 네 애미처럼 살 가치가 없다. 차라리 지금 죽으라”며 폭행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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