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옷 잘 입는 이유? 파리 사는 母 옷 사서 보내줘” ‘최파타’

[뉴스엔 이해정 기자]

‘최파타’ 이용주가 옷을 잘 입는 이유가 파리에 거주 중인 어머니의 코디 덕이라고 밝혔다.

6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 ‘파워타임”에는 개그맨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가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과 ‘피식대학’ 멤버들은 쇼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이용주는 “저는 옷을 사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한 아이템을 반 년에서 1년도 본다”고 신중한 쇼핑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빈티지 옷을 좋아하는데 요즘 살이 너무 쪄서 입을 수가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정재형, 김민수는 “이제 2XL는 입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민수는 “용주형이 옷을 잘 입는 이유가 어머니가 외국에서 산 옷을 보내준다. 지금도 옷을 어머니가 골라준다”고 폭로했다. 이용주는 “어머니가 파리에 살고 계시다. 옷을 거기서 보내주신다. 빈티지 옷들 같은 거를 입고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김민수에게 “왜 엄마가 사준 옷 얼마나 좋은데. 걱정 안 해도 되고”라고 반박해 폭소를 일으켰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 ‘파워타임’)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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